피부건강칼럼

전신 성인아토피증상의 대표적 원인 3가지와 치료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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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아한의원 조회431회 작성일 21-11-2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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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피부염은 극심한 가려움증과 피부의 붉은 발진, 각질, 진물 등으로 삶의 질을 매우 떨어뜨리는 만성 피부질환이다. 아토피피부염은 그 증상이 신체 어느 부위에든 발생할 수 있는데 면역력이 떨어지면 아토피가 잘 생기는 몇몇 부위는 물론이고 전신적으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전신에 아토피피부염이 발생하면 가려움증으로 여러 번 긁어야 하거나 잠을 제대로 못 자서 피곤한 정도를 넘어 대인기피증과 우울증까지 이어져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까지 어렵게 만들기도 한다.


한편, 전신아토피라고 하면 처음부터 전신에 아토피피부염이 발생한 것으로 이해하기 쉬운데 이런 경우보다는 한두 군데에서 시작한 아토피피부염이 악화되면서 전신으로 퍼지는 경우가 흔하다. 특정 부위에만 발생한 아토피는 심각하지 않다고 생각하거나 염증을 억제하는 데에만 집중하다가 면역시스템이 무너진 결과로 증상이 악화되는 것이다.


이처럼 아토피 피부염은 단순한 피부 염증으로 이해하고 제대로 치료하고 관리하지 않으면 전신아토피로 진행될 수 있다.


따라서 아토피피부염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자신의 몸 상태를 살피는 것이 아토피가 전신으로 퍼지지 않기 위해 중요하며 이미 전신아토피로 진행이 된 상태이더라도 자신의 면역계를 안정화시키면 아토피피부염이 충분히 호전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조기에 적극적으로 치료와 관리를 해야 한다.


아토피는 면역계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면역과민반응이 지속되면서 발생한 피부 증상이기 때문에 나이가 어려 면역계가 미성숙하거나 만성 피로, 스트레스 과다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질 때 발생한다.


아토피증상은 주로 팔다리 접히는 부위, 목, 얼굴과 같이 아토피피부염이 잘 생기는데 점차 부위가 여러 곳으로 퍼지거나 아토피가 잘 생기지 않는 부위까지 증상이 나타나면 전신 아토피로 진행되고 있다는 의미이다.


면역력이 떨어진다고 해서 무조건 아토피피부염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피부장벽이 손상되고 체내 만성 염증이 일어날 만한 신체 상황이 만들어지면 아토피피부염이 발생한다.


피부 장벽이 약하기 때문에 보습을 잘 해주고 알레르기 유발 요인을 회피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체내 면역계를 무너뜨린 신체 증상을 교정하지 않으면 시간이 지나면서 전신아토피로 진행될 수 있다.


면역시스템의 이상과 아토피피부염을 일으키는 주된 요인으로는 크게 세 가지를 꼽을 수 있다.


● 첫 번째는 소화기관의 문제다.


많이 먹어도 소화가 잘 되거나 잘 체하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자신의 소화기능이 원활하다고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고기나 밀가루, 기름지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먹으면 가려움증이 심해지는 경우에도 소화기능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다.


소화기 내부에서 음식을 소화시키고 영양분은 흡수하며 노폐물은 배출하는 것이 제대로 되지 않고 음식물에 대해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는 의미다.


채식을 하거나 아토피에 좋은 음식으로만 식단을 구성하여 식이요법을 했을 때는 아토피가 완화되었다가 일반식으로 돌아온 후 다시 아토피가 심해지는 사례 또한 소화기를 치료하지 않아 아토피가 지속되는 경우에 해당한다. 이런 경우 특히 얼굴이나 목 앞쪽에서 시작한 아토피가 전신으로 퍼져나가는 경향이 있다.


소화기 문제가 면역계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면 소화기를 치료하고 식습관을 관리하는 것이 아토피치료의 핵심이다. 


긴장이 잘 풀리지 않아 소화불량이 생긴 것인지, 냄새에 민감하여 위산이나 음식물이 역류하는 것인지, 장시간 앉아 있어 가스가 차고 대변을 시원하게 못 보는 것인지 등 자신의 몸 상태에 맞게 소화기를 치료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해야 아토피가 호전될 수 있다.


● 두 번째는 열 문제다.


체온이 1도 낮아지면 면역력의 30% 가량이 떨어지는 반면 체온이 1도 높아지면 면역반응이 5배 이상 활발해진다고 알려져있다. 이처럼 적정 수준으로 유지되는 것은 면역력에도 중요한 부분이지만 체내에서 열이 과도하게 발생하고 잘 해소되지 않으면 면역계가 과민반응하게 되고 면역계질환이 악화된다.


체질적으로 더위를 많이 탄다고 해서 면역계에 이상이 생기거나 전신아토피가 생기지는 않는다. 추위를 타는 체질이라고 하더라도 잘 때마다 덥다고 느끼면서 아토피로 인한 가려움증이 심해지거나 언제부턴가 몸에 열이 가둬진 느낌, 열이 많아진 느낌이 생겼다면 점진적으로 몸에서 열이 잘 해소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이런 경우 얼굴이나 팔다리 접히는 부위와 같이 열이 잘 오르는 부위에서 아토피가 시작되어 점차 전신으로 퍼져나가는 때가 많다.


과도한 열이 아토피가 전신으로 악화되게 만들었다면 열을 잘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조건 반신욕이나 운동으로 땀을 빼는 것은 오히려 열이 더 많아지고 아토피가 심해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잦은 감기기운으로 인해서 오한기와 함께 열이 오르는 것인지, 불면증이나 숙면을 취하지 못해 열이 발생한 것인지, 과로로 인해 열이 해소되지 않는 것인지 등 과도한 열이 발생한 원인을 찾고 그에 맞는 치료와 관리가 진행되어야 한다.


● 세 번째는 부종 문제다.


림프계는 혈관가 마찬가지로 전신에 존재하는데 주로 면역기능에 관여한다. 야식을 먹거나 무리해서 몸을 쓴 것이 아닌데도 몸이 항상 잘 붓는다면 림프 순환이 좋지 않고 면역계가 원활하게 기능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일 수 있다.


림프절이 붓거나 신장 및 심장 기능에 이상이 생겨 부종이 생겼다면 관련된 증상을 치료해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정도는 아니고 매일 아침 부은 채로 일어나거나 가임기 여성의 경우 생리 전 기간마다 아토피가 심해진다면 몸에서 붓기가 잘 해소되지 않고 면역반응이 과민하게 일어나고 있을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이런 경우 손이나 발, 종아리처럼 잘 붓는 부위에서 시작한 아토피가 점차 여러 부위로 퍼져나가는 경향을 보인다.


미약하지만 반복되고 만성화된 부종이 전신아토피에 영향을 미쳤다면 체중과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과체중이나 비만이 되면 몸이 잘 부을 뿐만 아니라 과도한 지방조직은 염증관련물질 분비를 증가시켜 전신의 만성 염증상태를 유발한다.


체중이 늘지 않더라도 스트레스가 적절하게 해소되지 않으면 몸이 잘 붓게 되면서 아토피에도 영향을 미친다. 과로나 소화불량, 폭식증 등으로 몸이 붓게 되었다면 이러한 요인을 치료하는 것이 부종을 해결하고 아토피를 완화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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